○ 주택 가격 : 5월 전국 주택매매가격은 매수심리 위축으로 상승폭 축소

 양도세 중과적용과 대출규제 등 규제강화 영향이 큰 수도권(전월대비 0.20%)을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폭은 3개월 연속 둔화


 5개광역시(0.05%)는 소폭 상승 흐름을 유지, 기타지방(-0.10%) 19개월 연속 하락세 지속

전국 주택전세가격(-0.05%)은 입주물량 부담과 전세수요 감소로 하락세 지속




○ 주택 거래 : 양도세 회피 매물이 소진된 이후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거래량은 빠르게 감소

 4월 수도권 주택매매거래량은 전월대비 31.6% 하락, 특히 서울(-48.8%)이 크게 감소

전국 미분양아파트는 5 9,538호로 소폭 증가,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비수도권이 5만호 내외 상황을 유지하면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상태


○ 주택 공급 : 5월 아파트 분양물량은 4.3만호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

 6월 지방선거 및 여름비수기에 앞서 분양물량이 집중된 것으로 판단

 5월 입주물량은 2.8만호로 지난달에 이어 3만호를 하회하나 하반기 이후 물량증가에 유의

○ 토지 : 남북 경협 기대감과 GTX 영향으로 파주 등 인근 지역 지가는 크게 상승

 4월 전국 토지가격은 전월대비 0.33% 상승한 반면, 남북 정상회담 이후 경제협력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인근지역인 파주(+1.77%)와 연천군(+1.01%)의 지가 급상승

한편 전국 토지거래량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파주지역의 경우 지난 10년 월평균 거래량의 3배 수준을 기록하는 등 관심이 높은 상황

○ 상업용 부동산 : 소비심리 위축 및 공급물량 증가로 상가시장은 전반적으로 위축

 1분기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0.4%를 기록하며 서울 등 주요권역에서 모두 상승, 특히 GM공장이 폐쇄되는 등 지역주력산업이 침체된 군산의 경우 상가시장 크게 침체(공실률 14.8%)

 2017년 상가 분양은 1 7,437호로 금융위기 이후 최고물량을 기록하며 공급과잉 우려

○ 주택금융 :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연체율은 안정세 유지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월대비 0.02%p 상승한 3.47% 3개월만에 소폭 상승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대비 2.4조원 증가하며 증가폭은 감소, 연체율도 0.19%로 안정적

○ 부동산금융 : 부동산펀드 신규설정액은 1.58조원으로 지난달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 기록

최근 6개월 신규설정액 평균은 1.45조원으로 작년에 비해 40%가량 증가, 이 중 해외비중은 57.3%로 증가 추세

 

[미국 주택시장] 주택가격 상승세 지속 및 금리인상으로 주택구매부담 확대

수요대비 공급부족으로 주택가격 상승세 지속

 

○ 미국 주택가격 상승세 지속, 일부 주요도시의 주택가격은 급등 추세

– 3 S&P/케이스쉴러 2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지수는 208.62(전년동월대비 6.8% 상승)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 완전 고용수준(실업률 3.9%)으로 경기가 안정되며 주택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으나, 공급 부족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것으로 파악

– 특히 서부지역 시애틀, 라스베가스 등 주요도시의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전반적인 상승세를 견인

전년대비 주택가격 상승률(%): 시애틀(13), 라스베가스(12.4), 샌프란시스코(11.3)

 

금리인상 및 높은 주택가격으로 구매부담 증가

○ 한편 모기지 금리 인상과 높은 주택가격은 최초 주택구매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확대

– 30년만기 모기지금리는 4.61%(5)로 상승, 미국의 경제회복 속도가 빠른데다 임금 상승 및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모기지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것으로 파악

– 금리 인상과 더불어 높아진 주택가격은 최초 주택구입자들에게 부담으로 작용

– 또한 금리 인상시 주택소유자들은 더 좋은 주택으로 이사하는 대신 기존주택에 계속 거주함에 따라 주택 거래시장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



􌈔 (세계경제) ‘18 상반기 세계경제는 주요 선진국  신흥국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미국·EU 등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금융

변동성 확대, 무역갈등 확산 우려 등에 따른 하방리스크 잠재

* 세계경제(%) : (’11)4.2 (’12)3.5 (’13)3.4 (’14)3.5 (’15)3.4 (’16)3.1 (’17)3.7 (’18e)3.9

 (미국) 생산  기업투자 증가, 고용 호조세 등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무역분쟁 현실화 리스크 상존

 (유로존) 민간 소비와 투자 부문 개선 추세에도 불구하고, 기상

여건 악화와 유로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

 (일본) 위축된 소비와 저조한 설비투자 등의 영향으로 성장 부진

 (중국) 견조한 국내소비 증가와 수출 호조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美무역 분쟁으로 인한 하방 리스크 상존

 (신흥국) 러시아는 국제 원자재 가격 회복으로 성장세 유지,

브라질은 소비와 투자 모두 회복세로 전환되며 개선 기대

􌈕 (국제금융시장) 세계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 글로벌 무역갈등 등이 금융시장 호조세를 제한

 (주가) 실물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유지됨에도 불구하고,

무역갈등, 美금리인상 등으로 등락 반복

 (환율) ‘18 상반기 美달러화는 연준의 2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  향후 추가 금리인상 전망  긴축 기조에 강세 시현

* 달러/유로 : (’17.6)0.88 (10)0.86 (’18.1)0.81 (3)0.81 (6)0.85

  /달러 : (’17.6)112.4 (10)113.6 (’18.1)109.2 (3)106.3 (6)110.8

 (금리) 美장기 국채금리는 금리인상 전망·물가 상승 기대 등으로

상승세, ·日장기 국채금리는 물가  경제 지표 부진으로 하락세

* 美장기 금리(10년물) : (’18.1)2.71 (2)2.86 (3)2.74 (4)2.95 (5)2.86 (6)2.86

  英장기 금리(10년물) : (’18.1)1.51 (2)1.50 (3)1.35 (4)1.42 (5)1.23 (6)1.28

  日장기 금리(10년물) : (’18.1)0.09 (2)0.05 (3)0.05 (4)0.06 (5)0.04 (6)0.04

􌈖 (유가  원자재) 유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로 70달러대 진입,

비철금속  원자재는 무역 갈등·제재 이슈로 급등락 반복

 (국제유가) 세계경기 회복으로 수요는 견조한 증가세가 지속되는

반면, 공급 부족 우려 등의 영향으로 70달러대 진입(‘18.5)

* 두바이유($/B,평균) : (’17.6)46.4 (9)53.7 (12)61.6 (’18.1)66.2 (4)68.27 (5)74.41 (7)73.69

 (비철금속) ·中무역 갈등 심화로 하락하다가, 미국의

對러시아 제재 이슈 등으로 급등락 현상을 보임

* 전기동 LME지수($/ton,평균) : (’17.9)6583 (12)6812 (’18.1)7080 (4)6838 (7)6928

알루미늄 LME지수($/ton,평균) : (’17.9)2100 (12)2074 (’18.1)2214 (4)2246 (7)2231

 (국제곡물) 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했던 국제곡물가격은 美中

무역갈등 심화  양호한 작황으로 하락세 전환

* 옥수수(센트/부셀, 평균) : (’17.6)374 (9)355 (12)351 (’18.1)353 (5)402 (7)366

(센트/부셀, 평균) : (’17.6)456 (9)446 (12)424 (’18.1)432 (5)517 (7)502

 

세계경제이슈

􌈔 (통상 갈등) 미국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기조에 따른

보호무역조치 강화와 상대국의 맞대응으로 통상 갈등 심화

 (美中갈등) 미국의 對중 관세부과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로

양국 통상 갈등 고조

- 양국은  차례 고위급 협상(‘18.5) 통해 합의에 도달하였으나,

미국의 관세부과 철회 번복(’18.6)으로 갈등 再점화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 활용)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

(Section 232)* 안보 위협을 근거로 수입규제 정책을 발표

*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의 통상 국가 안보에 문제가  경우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할  있도록 명시

- 전통적 우방국(EU, 일본 ) 대해서도 자동차 안보영향 조사

착수(5.23)  철강 관세부과(6.1) 관련국도 보복조치 시행* 예고

* (EU)32억불 규모 보복관세 부과(6.22 시행) ()166 캐나다달러 규모의 관세

부과(7.1 시행) ()미국산 철강, 돼지고기 등에 최고 25% 관세부과(6.1시행)

 (NAFTA 재협상) 자동차 원산지규정, 일몰조항  주요 쟁점에 대한

미국, 캐나다, 멕시코 3  합의 도달에 실패하며 협상 난항 지속

- 7 협상(2.25~3.5, 멕시코) 이후 미국은 양자삼자 회담을 추진했으나

진전은 없었으며 멕시코 대선으로 향후 전망 불확실

􌈕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 미국·유로존 등의 금리인상·자산

매입 축소  통화정책 정상화 추진

 (美금리 인상) 연준은 최근 고용 호조, 물가상승률 목표치(2%)

근접 등을 근거로 ‘18 2차례(3, 6) 25bp 금리 인상 단행

* 미국 기준금리  인상시기(%) : (’18.3)1.5∼1.75 (’18.6)1.75∼2.0

- 美경기여건은 점진적 금리인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전망

으로 6 연준(FOMC) `18 2차례 추가 금리 인상 계획 시사

 (ECB 양적완화 종료) 유럽중앙은행(ECB) 정책금리 동결,

자산매입 프로그램 축소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 예정

-  4분기부터 국채매입 규모를 줄이고, 올해  국채매입 종료 예정

* (9월말)  300 유로 매입 유지 → (10∼12)  150 유로 매입 → 종료

- 그러나 적어도 ‘19 여름까지 정책금리를 현행 수준(사상 최저)*

으로 유지하여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계획

* 중앙은행 예치금리 △0.4%, 기준금리 0%, 대출금리 0.25% 유지

􌈖 (신흥국 불안) 일부 경제 펀더멘털이 취약한 신흥국의 통화

가치가 급락하는  국제금융시장의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

 (러시아) 시리아 내전 관련 서방의 경제제재 강화 등으로

인해 루블화 가치*  주가 급락**

* 러시아 루블(rub)/U$ : (’16.)63.07 (’17.)59.00 (’18.5.29)62.27

** 종합주가지수(RTS) : (’18.2)1,284.70 (3)1,278.68 (4)1,252.44 (5)1,153.31

 (아르헨티나) 디폴트에 대한 우려로 페소화 가치가 급락*하여

IMF 대기성 차관 협정(Stand-by Agreement)** 체결

* ’18.5 기준 연초 대비 1달러  페소화 가치가  33% 하락

** 단기적 국제수지 악화로 곤란을 겪는 IMF가맹국이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정 기간에 걸쳐 별도 조건  인출해 사용할  있도록 하는 제도

 (기타) 터키(고물가, 시리아 사태 ), 브라질(전대통령 구속  대내

정치적 불확실성 ) 등도 대내외 요인이 맞물려 통화가치가 하락

􌈗 (지정학적 리스크) 이란핵합의·시리아내전  요인으로 인한

경제제재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이란 제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이란핵합의

(JCPOA)* 탈퇴  對이란 경제제재 복원 선언(5.8)

* ’15     ·독과 이란  체결한 핵합의로, 對이란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대가로 이란은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폐지  핵보유 능력 감축

- 유예기간 이후 非미국은행의 이란 금융기관 등과 거래금지,

석유관련·자동차・귀금속・에너지 분야 거래금지 

- 미국은 동맹국들에게 유예기간 종료 시점(11.4)까지 이란산

원유수입을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제재 동참을 압박

 (러시아 제재) 러시아의 시리아 내전 군사개입 문제를 두고

미국의 對러 제재 강화

- OFAC  에너지 산업분야 기업인 7, 기업 12, 공무원 17,

국영 방산무기 수출회사와 계열 은행을 SDN List* 추가

* Specially Designated Nationals, 특별인증 제재대상

: 리스트 등재자는 미국내 자산 동결 또는 자산의 이전, 지급, 인출  제한

 

(참고) 18 하반기 글로벌 무역에 영향을 미칠 4 포인트

1 미중 통상갈등 → 통상분쟁으로 확대 가능성

·중은 상호간 관세부과 계획을 발표하면서도 유화적인 조치도

제시함에 따라 미중갈등의 확산 또는 완화 가능성이 혼재

 (·) 상호간의 500억불 규모 관세부과 계획* 발표(6.15),

 미국은 중국의 첨단기술 투자제한 계획을 철회(6.27)

* 2단계로 부과(1단계 : 340억불, 7.6 시행, 2단계 : 160억불, 추가 검토)

 () 일부 농작물 등에 대해 수입관세를 인하*하고, EU

공조방안을 협의하는  통상갈등에 대비하는 모습

* (예시) : 한국  일부 국가의 대두 수입관세(3%) 폐지(7.1 시행)

통상갈등 현실화는 우리경제  세계경제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전개상황을 모니터링

2 철강 232 관세 → 주요국 보복관세 등으로 확산

미국은 안보위협을 이유로 중국뿐만 아니라 EU, , ,  

전통적 우방국까지 관세 등을 부과(철강 25%, 알루미늄 10%)

 () 본격적인 미중 통상갈등의 출발점으로 미국 관세부과

계획에 중국의 보복관세 계획이 되풀이되면서 갈등이 확대

 (↔EU// ) EU 등의 보복관세 부과  ‘안보위협

대한 거부감* 등으로 통상갈등이 더욱 확산

* 캐나다 총리(’18.6, NBC) : 모욕적이고 받아들일  없다(insulting and unacceptable)

 (미국시장) 가격인상, 물량부족 등의 문제점이 업계중심으로 제기

관련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업계와 우리 대응전략 공동 모색

3 정치분야 리스크 → 보호무역주의 지속, 확산 가능성

美중간선거(11), 멕시코(7)  브라질 대선(10) 등의 정치

일정에 의한 대외 불확실성 확대 가능

 (미국) 최근 지지율 상승* 하는 상황, 중간선거(11) 승리를

위해 America First 기조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가능성

* 최근 트럼프 지지율(%): (‘17.1) 45, (’17.12) 35, (‘18.6) 41

 (멕시코) 대선 결과, 좌파 후보인 오브라도르 당선 → 미국과

통상(나프타, 철강ㆍ자동차 232), 이민ㆍ국경  갈등 예상

* 나프타 협상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도전적인 성향으로 높은 지지율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나프타 협상 등이 더욱 지연될 가능성이 있음

 (브라질) 유력 후보인 룰라 前대통령의 수감으로 인한 후보

강행 논란과 함께 대선  親시장정책 유지 불확실성 고조

선거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글로벌 보호무역주의는 지속될 전망

4 자동차 232 안보조사 → 조기(11월전) 부과될 가능성

향후 글로벌 무역갈등의 핵심은 자동차 232 안보영향조사에

의한 수입규제 조치(관세 혹은 쿼터 부과) 여부

 (일정) 조사개시(5.23)  270 이내 결과보고 예정이나,

美중간선거(11)  고려시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될 전망

 (주요반응) EU, ,   미국의 주요 자동차 수출국은 미국의

조사개시에 크게 반발하며 대응방안 등을 협의

- 미국에서도 재계  관련단체 중심으로 부정적 의견* 고조

* ( 상의) 소비자와 기업에 대한 관세부과 효과 고려, 관세부과에 강력반대,

(자동차 제조협회장) 미국내 자동차 등의 선택 폭을 좁히고 가격상승 초래 

 (국내영향) 자동차(부품 포함) 대미 1 수출품( 30%)으로,

철강 대비(대미 수출 4%) 부정적 영향이 훨씬  것으로 예상

美조사동향, EU  주요 대미 수출국 동향 등을 점검하면서 대응

선진국동향

1. 미국

􌈔 경제 동향

(성장률) ‘18.1분기 성장률은 2.0%(전기비연율) 기업투자 호조와

민간소비 악화가 상존하며 잠정치(2.2%)보다 완만한 성장세 시현

(소비) ‘18.1분기 민간소비는 지난 연말 소비 증가 여파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실질 소득 감소 등으로 1.1%(전기비연율) 위축

`

* 민간소비(%): (’16.3Q)2.8 (4Q)2.9 (’17.1Q)1.9 (2Q)3.3 (3Q)2.2 (4Q)4.0 (’18.1Q)1.1

(투자) 기업 투자는 세제개편 등으로 증가세이며, 통상 갈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 우려 등으로 하락했던 제조업 지수도 상승세 전환

* ISM 제조업지수: (’17.12)59.7 (’18.1)59.1 (2)60.8 (3)59.3 (4)57.3 (5)58.7 (6)60.2

(물가) 근원PCE물가는 주택비, 의료비, 항공요금 등의 인상으로

전년대비 1.9% 상승(’18.3)하며 연준 물가목표(2%) 근접

* 근원PCE물가(전년동월비, %): (’17.11)1.5 (12)1.5 (’18.1)1.5 (2)1.5 (3)1.8 (4)1.8 (5)2.0

(고용) 실업률은 ‘00.12 이후 최저치인 3.8%(’18.5 기준) 기록하며

완전 고용에 근접한 수준

* 실업률(%): (’17.10)4.1 (11)4.1 (12)4.1 (’18.1)4.1 (2)4.1 (3)4.1 (4)3.9 (5)3.8 (6)4.0

􌈕 금융 시장

(증시) 기업실적 호조, 미중 관세부과로 인한 무역 분쟁 현실화

우려  금리 상승 등에 따라 등락이 나타나며 혼조세 시현

* 다우지수(월말): (’18.1)26,149 (2)25,029 (3)24,103 (4)24,163 (5)24,416 (6)24,271

􌈖 대외 경제

(교역) 대두・옥수수・원유 등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3 무역

적자는 590억불로 ‘17.3(△592억불) 이래 최저치 기록

* 미국 무역적자(억불) : (’17.10)749 (11)723 (12)638 (’18.1)781 (2)595 (3)590

(환율) 금리 인상  견고한 경제 성장세가 지속되며 강세 전환

* 달러인덱스(월말): (’17.12)92.1 (’18.1)89.1 (2)90.6 (3)90.0 (4)91.8 (5)94.0 (6)94.5

(외채)  외채는 18.9조불(‘17.9월말)에서 19조불(’17.12월말) 소폭 상승

􌈗 주요 이슈

1. 中통상분쟁 심화

(상호 관세부과)  차례 고위급 협상을 통해 합의에 도달*했으나

美측의 관세부과 철회 번복으로 갈등 재점화 → 관세부과 시행(7.6)

* 주요내용: ①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 감축 관련 조치의 필요성 공감,

지재권 보호 협력 강화  선언적 수준에서 합의

→ (후속조치) 상호 관세부과 보류, 중흥통신(ZTE) 제재 해제 합의  발표


 

(미중분쟁 확산 가능성) 무역전쟁 우려가 현실화되며 증시 

원자재 가격 하락  향후 세계경제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세계경제는 ’19년까지 성장세 예상, 무역전쟁이 세계경제 하방리스크로 작용(OECD, 5.30)

“G2 무역전쟁에 원자재 시장도 출렁...금속, 곡물값 2% 급락” (연합뉴스 6.17)

환율전쟁, 아시아 증시 강타...환율로 번지는 무역전쟁” (파이낸셜뉴스, 7.3)

2. 무역확장법 232조를 활용한 통상 압박 강화

(무역확장법 232) 반덤핑, 상계관세  전통적 보호무역조치 

무역확장법 232안보위협을 활용

* 외국산 수입제품이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경우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할 

있도록  법으로 ’95 이후 사실상 사문화되었으나 트럼프 정부에서 부활

 (철강) 중국  EU, , ,   전통적 우방국에 대해서도 관세

부과(25%) 확정(6.1) 관련국들의 보복조치 예고로 갈등 심화*

* (EU) 32억불 규모 보복관세 부과(6.22 시행)

() 166 캐나다달러 규모의 관세 부과(7.1 시행)

() 미국산 철강, 돼지고기 등에 최고 25% 관세부과(6.1시행)

 (자동차)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에 이어 자동차에 대한 안보영향

조사를 지시하여 美상무부가 조사에 착수(5.23)

- EU, ,   대미 주요 자동차 수출국들은 이러한 조치에

반발하며 美정부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공동 대응 방안 등을 협의

* EU 美상무부에 의견서를 제출하며 “미국이 유럽산 자동차에 추가 관세 부과 

GDP 19% 달하는  2940억불 규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밝힘”(FT, 7.1)

- 향후 조사 결과*  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갈등 심화 리스크 존재

* 조사개시(5.23)로부터 270 이내 결과보고 예정이나 美중간선거(11) 등을

고려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될 전망

3. 美연준 경제전망 상향 조정  기준금리 인상(‘18.6)

(전망조정) 지난 3 대비 ‘18년도 전망을 상향 조정(2.7%→2.8%) 하며

견조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

 美경제는 기업 투자  고용 호조에 따른 안정적 성장세 시현

(금리인상) 美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6 회의(6.12~13)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기로 결정(1.50~1.75% → 1.75~2.0%)

 긍정적 경제 전망에 따라 향후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됨

- 예상 정책금리도 ‘18년말 2.1 → 2.4%, ’19년말 2.9 → 3.1% 인상


1. 중국

􌈔 경제 동향

(성장률) 견조한 국내소비 증가와 수출호조로 ’18 1분기 6.8% 성장

* ’17~’18 성장률(분기, %): (’17.1Q)6.9 (2Q)6.9 (3Q)6.8 (4Q)6.8 (’18.1Q)6.8

(물가) ’18 1분기 소비자물가는 춘절효과(2) 2.2%상승,

생산자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3.7%상승

(산업생산) ’18 1분기 산업생산은 전기대비 0.6%p 상승한 6.8%,

컴퓨터  통신장치 분야는 강세를 보이나, 금속, 전력 분야는 약세

(소매판매) ’18 1분기 누적 소매판매는 9.8%증가(전기대비 △0.1%p),

온라인 판매(전년대비 +35.4%), 화장품, 가전    증가

(고용) 실물경기 안정적 성장, 산업 생산 확대 등으로 ‘18

1분기 실업률(도시등록) 전기대비 0.01%p하락한 3.89% 기록

(투자) 민간투자 증가(8.9%) ’18 1분기 투자는 7.5% 증가

􌈕 금융 시장

(증시) ’18 상반기 주식시장은 中・美무역분쟁 지속, 자산

관리상품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하락세

* 상해종합지수(월말): (’18.1)3,481 (2)3,250 (3)3,164 (4)3,082 (5)3,066 (6)2,786

􌈖 대외 경제

(교역) 글로벌 경기회복등의 영향으로 수출은 전기대비 14.1%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수입물량 증가로 수입은 18.9% 증가

(환율)  달러화 강세* 위안화의 가치는 ’18 1 이후 절하 지속

* 달러인덱스 : (’18.1)89.1 (2)90.6 (3)90.0 (4)91.8 (5)94.0 (6)94.5

* 위안/달러환율(월말) : (’18.1)6.29 (2)6.33 (3)6.28 (4)6.33 (5)6.41 (6)6.60

 

􌈗 주요 이슈

1. 中국무원 상무회의, 수입확대조치 확정(‘18.6)

대외개방 확대, 자유무역 수호, 국내 산업 경쟁력 확보, 다양한

소비 수요 충족을 위해 수입확대조치 단행

 민생과 직결된 소비재의 수입확대, 일부 상품 수입세율 인하,

R&D, 물류, 컨설팅 서비스, 에너지환경  서비스 수입 촉진 

 수입통관절차개선, 국제 상호 인증 추진, 수입 무역 원활화를

통한 신흥 서비스 무역 적극 추진

2. 중국 A*, MSCI 신흥시장 지수** 정식 편입(‘18.6)

* (A)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내국인 전용 주식으로 외국인은

허가를 받은 적격역외기관투자자(QFII) 참여가능

** (MSCI EM지수) 미국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사가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로 선진국 지수, 신흥시장 지수, 프론티어 시장지수 등으로 구분

중국 A주는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 확정(’17.6) 

18.6.1일부터 정식 편입

 단계적 편입* 따라 시가총액의 5% 편입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MSCI 신흥시장 지수  A 비중은 0.73% 차지할 전망

* ’18.6.1 시가총액의 2.5% 편입된 이후 ’18.9.3 시가총액의 2.5% 추가 편입

 중국 상장사의 정보공개  거버넌스 수준이 국제사회

수준으로 제고되는  긍정적 영향 기대

3. 인민은행, 2단계 위안화 국제결제시스템 가동(‘18.5)

위안화 국제화 노력의 일환으로서 위안화 국제결제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고 ’18.5.2일부터 운영 시행

 운영시간 확대(12시간→24시간), 결제방식 다양화, 국제표준의

시스템 설계, 실시간 백업 시스템 구축  기능 개선

 다만, 위안화 국제화를 위해서는 자본시장 개방, 시장에 의한

환율결정  전면적 금융시장 개방개혁이 필요하다는 평가

4.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계획 발표(‘18.4)

은행 자금의 안전성 향상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4.2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1%p 인하*(비은행예금 취급기관은 제외)

* (대형상업은행) 17%→16% (중소형상업은행) 15%→14%

 지준율 인하로 유동성 1.3 위안 확보, 0.9 위안은 중기

유동성지원자금 상환, 나머지는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

 안정적 중립적 통화정책기조를 유지하며 소규모의 완화조치가

예상되나 급진적 변화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5. 리커창, 전인대 국정보고(‘18.3)

전국인민대표대회 정부업무보고에서 리커창 총리는 ’18

경제정책 방향과 중점업무를 제시

 ’18 거시경제 목표는 GDP성장률 6.5% 내외, 고속성장에서 고품질

성장 단계로 전환하며 적극적 재정정책과 안정적 통화정책 지속 이행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사상下안정속 발전을

기조로 질적성장과 대외개방확대 적극 추진

- 3 특별과제* 해결에 주력하며 8 중점 업무** 설정

* 잠재적 위험의 통제, 빈곤탈출, 환경보호

** 공급축 구조개혁 심화, 혁신형국가 건설, 주요분야 개혁 심화, 3 특별과제

중점 추진, 농업 발전, 지역 균형 발전, 소비・투자 확대 추진, 대외개방확대

6. 15 한중경제장관회의 개최(‘18.2)

□ 1 9개월만의 한중경제장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최고위급

경협채널 복원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  양국 협력방안  우리기업 애로

사항  논의

 신북방 신남방-일대일로 연계, 3 공동진출  적극 추진,

양국에서 활동 중인 기업들을 위한 투자환경 개선에 합의



 


주택심리가 중요-미국 소비를 이끄는  (주택가격,소득)

 

 

 

 

반도체-컴퓨터-석유제품-석유화학-일반기계-섬유 순으로 우세


 

 

 

화장품



금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식이 하락 및 약보합세


코스피 2273.03(-7.17 -0.31%)


1. SK하이닉스 :  80,500   하락 3,100         -3.71%

2. 삼성전자 : 46,150   0         0.00%


원인


1. D램 가격 하락 


"D램값 하락..반도체주 매매 전략 바꿔야"

서울경제 | 이경운 기자 | 18.07.25 17:24

[서울경제]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D램 가격 하락이 현실화하면서 국내 증시를 지탱하는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도 비관적으로 바뀌고 있다. 중장기 성장성을 믿고 반도체주에 베팅한 개인들의 매매 전략을 수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1%(3,100원) 내린 8만500원에 마감했다. 장중에는 8만200원까지 하락하며 지난 4월10일 이후 처음으로 8만원 아래로 추락할 위기를 맞기도 했다. 26일 발표되는 2·4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에 기관이 SK하이닉스 52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도 이날 보합세를 기록하며 3거래일 연속 주가 반등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증권가의 비관적인 전망이 반도체주에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주요 증권사 중 처음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매매 전략을 박스권 ‘트레이딩(Trading)’으로 권고했다. 반도체주 하락세가 나타나도 중장기 성장성을 근거로 투자의견 ‘바이(BUY)’를 고집하는 증권사들의 관행과 상반된 것이다. 현대차증권은 매매 전략 조정의 이유로 D램 가격 하락을 꼽았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공급 대비 줄어든 수요 탓에 내년 상반기부터 D램 가격이 본격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D램 고정가격이 하락하는 구간에 반도체 회사들의 추가적인 주가 조정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접근을 내년 상반기까지 박스권 트레이딩으로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D램 가격 하락이 삼성전자 실적 부진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D램 사업 매출액은 올해 4·4분기 14조8,000억원으로 정점을 찍고 추락해 내년 4·4분기에는 13조3,000억원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D램 사업 영업이익률 전망치도 67.3%에서 61.8%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영업이익 감소폭은 더 클 것으로 우려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D램 가격이 DDR4 4GB 스팟 가격 기준 3·4분기 4달러를 찍고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반도체 가격 하락이 삼성전자 실적에 직접적인 악재로 반영되는 것이다.

증권가의 매매전략 조정은 반도체주 매집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개인들에게 경종을 울릴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가 하락에도 개인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는데 D램 가격 추이에 따르면 중기적으로 내년 상반기, 최악의 경우 내년 하반기까지 반등을 기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노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낮은 밸류에이션은 D램 가격 하락 우려를 선반영하고 있다”면서도 “바이앤드홀드(BUY & HOLD) 전략은 내년 하반기는 돼야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분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은 삼성전자가 액면분할 재상장한 5월4일 이후 2조5,678억원을 사들이며 매집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2. 중국의 반도체 굴기 - 미래 성장성에 대한 의문부호

삼성의 승부수..中 '반도체 굴기' 떡잎부터 자른다

이데일리 | 양희동 | 18.07.25 05:00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세계 1위 반도체 기업 삼성전자(005930)가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꺾고, 글로벌 메모리 시장 왕좌를 굳히는 ‘치킨게임’에 서막을 열고 있다. 세계 최고 반도체 전문가로 ‘싸움닭’이란 별명이 붙은 김기남(사진) DS부문장(사장)이 메모리 양산이 초읽기에 들어간 중국업체들의 예기(銳氣)를 꺾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란 분석도 나온다.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D램(DDR4 8Gb) 현물가격은 8달러 이하로 떨어지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현물 가격 하락을 중국발 메모리 공급과잉 우려에 따른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중국이 제품 양산이나 공급을 시작하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 지배자인 삼성전자가 선제적으로 공급 및 점유율 확대에 나선 것이 가격 하락의 원인이란게 업계의 시각이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은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시작되기 직전인 2016년 3분기 48.0%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올 1분기 44.4%로 3.6% 포인트 하락했다. 또 메모리 업계에서 차지하는 영업이익 점유율은 같은기간 75%선에서 48%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반도체 호황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D램 점유율이 하락한 원인은 메모리 사업 전략이 수익성 위주였기 때문이다. 공급자 우위 시장 흐름 속에서 수익성에 방점을 찍은 결과, 2017년 2분기 이후 반도체 분야는 사상 최대 실적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다. 이로 인해 업계 2위 SK하이닉스와 3위 마이크론 등은 D램 점유율 늘리는 반사효과를 보고 있다.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도 지난해 7월 세계 최대 규모 평택 반도체 공장 가동과 2위 업체인 일본 도시바의 파산 위기 속에서도 2016년 3분기 36.8%에서 올 1분기 38.2%로 1.4%포인트 높이는데 그쳤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기남 사장은 올 하반기 이후 치킨게임을 불사하는 선제적 전략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기업들의 메모리 시제품 생산 소식이 전해지고 양산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김기남 사장은 2000년대 중후반 삼성전자의 D램 점유율을 20%대에서 30%대로 끌어올리며 일본 엘피다나 미국 마이크론 등의 거센 추격을 치킨게임으로 물리친 경험이 있다”며 “중국의 반도체 굴기도 압도적 점유율과 초(超)격차 전략을 통해 선제적으로 차단하려는 의도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할 , 경제성장률은 2018년중 2.9%, 2019년에는 2.8% 나타낼 것으로 전망 

 

    금년중 국내경제는 투자가 둔화되겠으나 수출이 양호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소비도 개선흐름을 보이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양호한 소비심리 지속, 재정지출 확대 등에 힘입어 개선흐름을 이어갈 전망

 

     ▪ 설비투자는 지난해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 일부 업종의 투자 지연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 

 

     ▪ 건설투자는 건물 착공면적 감소세, SOC 예산 감축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

 

     ▪ 상품수출은 세계교역 회복세 지속 등에 힘입어 양호한 증가세 이어가겠으며, 서비스수출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개선될 전망

 

    2019년에도 수출  소비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잠재수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8년중 1.6%, 2019년에는 1.9% 나타낼 것으로 전망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금년 상반기중 1% 중반 수준을 보이다가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





내 생각 : 선진국 대비 경제성장률이 너무 작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경기는 좋아지는 과정이므로 국내 내수의 부진으로 한국 경제의 급격한 축소는 없을듯 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동력의 부재이므로 중진국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그중에서도 주력산업인 반도체,선박,자동차,석유화학 중 반도체와 석유화학만 견조한 흐름이고 나머지는 어려운 환경이다. 반도체도 19년 이후로는 설비 확충에 의한 공급과잉으로 돌아설 위험이 있다. 따라서, 반도체는 19년상반기까지 지켜보고 무역전쟁으로 저평가받고 있는 철강에 대해서 들여다 볼 때인것 같다. 


알리페이는 페이팔보다 기업규모가 큽니다

전 한국정보통신 주식을 보유중인데 ( 모바일결제시장을 바라보고 매입)

우연히 알리페이와 한국합작법인을 만든다고 해서 어제 하루 주가가 오르더군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데 전 계속 보유할 생각입니다

하이닉스도 보유중인데 IoT 시대에 반도체는 쌀과 같을테니 전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진 LG 화학을 매수해서 자율주행차 시대에 배터리를 선점하고 싶네요

http://naver.me/5t59D6L4

임종룡 경제부총리는 경기부양을 위해 부동산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더 이상의 가계부채를 늘리지 않고 위기산업 구조조정을 통해 한국경제를 살리려는 정책인 듯 합니다

하지만, 정치 상황덕에 구조조정 결정권자가 부재중입니다 조선업 해운업 모두 수출주도 경제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살러낼지 그리고 부동산 경기가 어떻게 반영될지 지켜볼 일만 남았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169010


타임워너와 AT&T와의 합병이다. 

카카오톡, 트위터 이후의 IT산업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움직임일 수 있다.

카톡, 트위터는 텍스트를 통한 소통이 주된 맥락이다. 


하지만, 유튜브 1인방송, 아프리카티비,페이스북 온라인 방송등 동영상으로 움직이고 있다.

마크 주커버그도 페이스북을 동영상위주로 재편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앞으로, 동영상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회사에 집중한다면 좋을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는 SK텔레콤과 CJ헬로비젼 합병이 무산됐지만, 


AT&T와 타임워너와의 합병과는 다른 문제라 생각한다. 


CJ헬로비젼은 케이블 방송이고, SKT는 브로드밴드의 IPTV를 운영하고 있으니 인터넷,케이블 티비의 시너지를 위해 합병을 시도한 것이다. 


하지만, AT&T와 타임워너는 동영상 컨텐츠를 만드는 회사와 그것을 유통시킬 회사가 합병하는 것이다. 


이 차이가 중요할 것 같다.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회사를 찾아야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tvN이 가장 강력하지 않나 생각한다


2017년 생산인구의 감소가 시작된다. 


우리나라도 이제 일본처럼 인구절벽을 맞이하게 되는데 포스코경영연구소에서 이에따른 파급효과를 다른 보고서를 만들었다.


요지는 바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아파트, 자동차의 주된 소비층인 30∼50대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수 시장은 감소할 것이고 생각보다 실버층은 소비를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돈 없이 아프면 서럽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죽기 전까지 모아둔 돈을 쓸 확률이 낮을 것이다. 


부동산은 우리나라 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거시경제적으로 인구는 경제에서 중요한 팩터다.


정부에서는 부동산을 부양하려 할 것이고, 시장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방향으로 흘러갈 확률이 높다.


정부와 시장 둘 중 누가 이길것인지 잘 지켜보자.

63_14237_file_pdf_1472521373.pdf


1. 부동산투자의 장점

   1) 자본이득(매매차익)과 소득이득(임대수익)의 향유

   2) 레버리지효과 : 부채를 이용하여 투자의 이익을 증대

   3) 절세효과

   4) 인플레이션 헷징

   5) 심리적 안정감

2. 부동산투자의 단점

   1) 낮은 환금성

   2) 사업위험부담

   3) 금융위험부담

   4) 규제에 따른 위험 등

3. 투자자금조달

   1) 투자자금 조달

      (1) 자기자본 : 지분투자액

      (2) 타인자본 : 저당투자액, 보증금 등

   2) 투자자금의 구성

      (1) 총투자액 = 자기자본 + 타인자본

      (2) 자본수익률

         ① 종합수익율(총자본수익률) = (영업)소득 / 총투자액

         ② 지분수익률(자기자본수익률) = (영업)소득 - 부채서비스액(이자) / 자기자본(지분투자액)

4. 레버리지효과

   1) 의의 : 타인자본을 이용할 경우 부채비율의 증감이 자기자본수익률에 미치는 효과

   2) 장점

      (1) 타인자본을 이용하였을 때 지분수익률이 증대되는 것

      (2) 지분수익률 > 종합수익률 >저당수익률

    3) 단점

       (1) (+)의 지렛대효과와 반대로 타인자본을 이용하였을 때 수익률이 낮아지는 것

       (2) 지분수익률 < 종합수익률 < 저당수익률

 

5. 시사점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투자 혹은 내집마련을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걸 보여주는 데이터는 바로 밑에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6. 주의점


하지만 가장 주의하셔야 할 것은 미국금리 인상여부 입니다. 물론 미국금리는 곧 인상될 것이라 모두 예측하지만 언제 그리고 얼마나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 긍정적인 영향은 없을것 같습니다.



부동산 가치가 금리인상분보다 빠르게 성장할 만한 위치를 찾아 투자하신다면 금리인상의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2020년 이후 분양물량이 별로 없기 때문에 생산인구감소에 따른 수요 감소분을 공급을 줄이면서 국가에서 부동산 경기를 죽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현했으니 정부의 정책을 믿고 투자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디에 투자하느냐 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죽어도 지역에 따라서 차이는 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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