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경제) ‘18 상반기 세계경제는 주요 선진국  신흥국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미국·EU 등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금융

변동성 확대, 무역갈등 확산 우려 등에 따른 하방리스크 잠재

* 세계경제(%) : (’11)4.2 (’12)3.5 (’13)3.4 (’14)3.5 (’15)3.4 (’16)3.1 (’17)3.7 (’18e)3.9

 (미국) 생산  기업투자 증가, 고용 호조세 등으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무역분쟁 현실화 리스크 상존

 (유로존) 민간 소비와 투자 부문 개선 추세에도 불구하고, 기상

여건 악화와 유로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

 (일본) 위축된 소비와 저조한 설비투자 등의 영향으로 성장 부진

 (중국) 견조한 국내소비 증가와 수출 호조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美무역 분쟁으로 인한 하방 리스크 상존

 (신흥국) 러시아는 국제 원자재 가격 회복으로 성장세 유지,

브라질은 소비와 투자 모두 회복세로 전환되며 개선 기대

􌈕 (국제금융시장) 세계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 글로벌 무역갈등 등이 금융시장 호조세를 제한

 (주가) 실물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유지됨에도 불구하고,

무역갈등, 美금리인상 등으로 등락 반복

 (환율) ‘18 상반기 美달러화는 연준의 2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  향후 추가 금리인상 전망  긴축 기조에 강세 시현

* 달러/유로 : (’17.6)0.88 (10)0.86 (’18.1)0.81 (3)0.81 (6)0.85

  /달러 : (’17.6)112.4 (10)113.6 (’18.1)109.2 (3)106.3 (6)110.8

 (금리) 美장기 국채금리는 금리인상 전망·물가 상승 기대 등으로

상승세, ·日장기 국채금리는 물가  경제 지표 부진으로 하락세

* 美장기 금리(10년물) : (’18.1)2.71 (2)2.86 (3)2.74 (4)2.95 (5)2.86 (6)2.86

  英장기 금리(10년물) : (’18.1)1.51 (2)1.50 (3)1.35 (4)1.42 (5)1.23 (6)1.28

  日장기 금리(10년물) : (’18.1)0.09 (2)0.05 (3)0.05 (4)0.06 (5)0.04 (6)0.04

􌈖 (유가  원자재) 유가는 지속적인 상승세로 70달러대 진입,

비철금속  원자재는 무역 갈등·제재 이슈로 급등락 반복

 (국제유가) 세계경기 회복으로 수요는 견조한 증가세가 지속되는

반면, 공급 부족 우려 등의 영향으로 70달러대 진입(‘18.5)

* 두바이유($/B,평균) : (’17.6)46.4 (9)53.7 (12)61.6 (’18.1)66.2 (4)68.27 (5)74.41 (7)73.69

 (비철금속) ·中무역 갈등 심화로 하락하다가, 미국의

對러시아 제재 이슈 등으로 급등락 현상을 보임

* 전기동 LME지수($/ton,평균) : (’17.9)6583 (12)6812 (’18.1)7080 (4)6838 (7)6928

알루미늄 LME지수($/ton,평균) : (’17.9)2100 (12)2074 (’18.1)2214 (4)2246 (7)2231

 (국제곡물) 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했던 국제곡물가격은 美中

무역갈등 심화  양호한 작황으로 하락세 전환

* 옥수수(센트/부셀, 평균) : (’17.6)374 (9)355 (12)351 (’18.1)353 (5)402 (7)366

(센트/부셀, 평균) : (’17.6)456 (9)446 (12)424 (’18.1)432 (5)517 (7)502

 

세계경제이슈

􌈔 (통상 갈등) 미국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기조에 따른

보호무역조치 강화와 상대국의 맞대응으로 통상 갈등 심화

 (美中갈등) 미국의 對중 관세부과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로

양국 통상 갈등 고조

- 양국은  차례 고위급 협상(‘18.5) 통해 합의에 도달하였으나,

미국의 관세부과 철회 번복(’18.6)으로 갈등 再점화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 활용) 미국은 무역확장법 232

(Section 232)* 안보 위협을 근거로 수입규제 정책을 발표

*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의 통상 국가 안보에 문제가  경우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할  있도록 명시

- 전통적 우방국(EU, 일본 ) 대해서도 자동차 안보영향 조사

착수(5.23)  철강 관세부과(6.1) 관련국도 보복조치 시행* 예고

* (EU)32억불 규모 보복관세 부과(6.22 시행) ()166 캐나다달러 규모의 관세

부과(7.1 시행) ()미국산 철강, 돼지고기 등에 최고 25% 관세부과(6.1시행)

 (NAFTA 재협상) 자동차 원산지규정, 일몰조항  주요 쟁점에 대한

미국, 캐나다, 멕시코 3  합의 도달에 실패하며 협상 난항 지속

- 7 협상(2.25~3.5, 멕시코) 이후 미국은 양자삼자 회담을 추진했으나

진전은 없었으며 멕시코 대선으로 향후 전망 불확실

􌈕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 미국·유로존 등의 금리인상·자산

매입 축소  통화정책 정상화 추진

 (美금리 인상) 연준은 최근 고용 호조, 물가상승률 목표치(2%)

근접 등을 근거로 ‘18 2차례(3, 6) 25bp 금리 인상 단행

* 미국 기준금리  인상시기(%) : (’18.3)1.5∼1.75 (’18.6)1.75∼2.0

- 美경기여건은 점진적 금리인상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전개될 전망

으로 6 연준(FOMC) `18 2차례 추가 금리 인상 계획 시사

 (ECB 양적완화 종료) 유럽중앙은행(ECB) 정책금리 동결,

자산매입 프로그램 축소  점진적인 통화정책 정상화 예정

-  4분기부터 국채매입 규모를 줄이고, 올해  국채매입 종료 예정

* (9월말)  300 유로 매입 유지 → (10∼12)  150 유로 매입 → 종료

- 그러나 적어도 ‘19 여름까지 정책금리를 현행 수준(사상 최저)*

으로 유지하여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할 계획

* 중앙은행 예치금리 △0.4%, 기준금리 0%, 대출금리 0.25% 유지

􌈖 (신흥국 불안) 일부 경제 펀더멘털이 취약한 신흥국의 통화

가치가 급락하는  국제금융시장의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

 (러시아) 시리아 내전 관련 서방의 경제제재 강화 등으로

인해 루블화 가치*  주가 급락**

* 러시아 루블(rub)/U$ : (’16.)63.07 (’17.)59.00 (’18.5.29)62.27

** 종합주가지수(RTS) : (’18.2)1,284.70 (3)1,278.68 (4)1,252.44 (5)1,153.31

 (아르헨티나) 디폴트에 대한 우려로 페소화 가치가 급락*하여

IMF 대기성 차관 협정(Stand-by Agreement)** 체결

* ’18.5 기준 연초 대비 1달러  페소화 가치가  33% 하락

** 단기적 국제수지 악화로 곤란을 겪는 IMF가맹국이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정 기간에 걸쳐 별도 조건  인출해 사용할  있도록 하는 제도

 (기타) 터키(고물가, 시리아 사태 ), 브라질(전대통령 구속  대내

정치적 불확실성 ) 등도 대내외 요인이 맞물려 통화가치가 하락

􌈗 (지정학적 리스크) 이란핵합의·시리아내전  요인으로 인한

경제제재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증가

 (이란 제재)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인 이란핵합의

(JCPOA)* 탈퇴  對이란 경제제재 복원 선언(5.8)

* ’15     ·독과 이란  체결한 핵합의로, 對이란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대가로 이란은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폐지  핵보유 능력 감축

- 유예기간 이후 非미국은행의 이란 금융기관 등과 거래금지,

석유관련·자동차・귀금속・에너지 분야 거래금지 

- 미국은 동맹국들에게 유예기간 종료 시점(11.4)까지 이란산

원유수입을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제재 동참을 압박

 (러시아 제재) 러시아의 시리아 내전 군사개입 문제를 두고

미국의 對러 제재 강화

- OFAC  에너지 산업분야 기업인 7, 기업 12, 공무원 17,

국영 방산무기 수출회사와 계열 은행을 SDN List* 추가

* Specially Designated Nationals, 특별인증 제재대상

: 리스트 등재자는 미국내 자산 동결 또는 자산의 이전, 지급, 인출  제한

 

(참고) 18 하반기 글로벌 무역에 영향을 미칠 4 포인트

1 미중 통상갈등 → 통상분쟁으로 확대 가능성

·중은 상호간 관세부과 계획을 발표하면서도 유화적인 조치도

제시함에 따라 미중갈등의 확산 또는 완화 가능성이 혼재

 (·) 상호간의 500억불 규모 관세부과 계획* 발표(6.15),

 미국은 중국의 첨단기술 투자제한 계획을 철회(6.27)

* 2단계로 부과(1단계 : 340억불, 7.6 시행, 2단계 : 160억불, 추가 검토)

 () 일부 농작물 등에 대해 수입관세를 인하*하고, EU

공조방안을 협의하는  통상갈등에 대비하는 모습

* (예시) : 한국  일부 국가의 대두 수입관세(3%) 폐지(7.1 시행)

통상갈등 현실화는 우리경제  세계경제에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전개상황을 모니터링

2 철강 232 관세 → 주요국 보복관세 등으로 확산

미국은 안보위협을 이유로 중국뿐만 아니라 EU, , ,  

전통적 우방국까지 관세 등을 부과(철강 25%, 알루미늄 10%)

 () 본격적인 미중 통상갈등의 출발점으로 미국 관세부과

계획에 중국의 보복관세 계획이 되풀이되면서 갈등이 확대

 (↔EU// ) EU 등의 보복관세 부과  ‘안보위협

대한 거부감* 등으로 통상갈등이 더욱 확산

* 캐나다 총리(’18.6, NBC) : 모욕적이고 받아들일  없다(insulting and unacceptable)

 (미국시장) 가격인상, 물량부족 등의 문제점이 업계중심으로 제기

관련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업계와 우리 대응전략 공동 모색

3 정치분야 리스크 → 보호무역주의 지속, 확산 가능성

美중간선거(11), 멕시코(7)  브라질 대선(10) 등의 정치

일정에 의한 대외 불확실성 확대 가능

 (미국) 최근 지지율 상승* 하는 상황, 중간선거(11) 승리를

위해 America First 기조의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될 가능성

* 최근 트럼프 지지율(%): (‘17.1) 45, (’17.12) 35, (‘18.6) 41

 (멕시코) 대선 결과, 좌파 후보인 오브라도르 당선 → 미국과

통상(나프타, 철강ㆍ자동차 232), 이민ㆍ국경  갈등 예상

* 나프타 협상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도전적인 성향으로 높은 지지율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나프타 협상 등이 더욱 지연될 가능성이 있음

 (브라질) 유력 후보인 룰라 前대통령의 수감으로 인한 후보

강행 논란과 함께 대선  親시장정책 유지 불확실성 고조

선거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글로벌 보호무역주의는 지속될 전망

4 자동차 232 안보조사 → 조기(11월전) 부과될 가능성

향후 글로벌 무역갈등의 핵심은 자동차 232 안보영향조사에

의한 수입규제 조치(관세 혹은 쿼터 부과) 여부

 (일정) 조사개시(5.23)  270 이내 결과보고 예정이나,

美중간선거(11)  고려시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될 전망

 (주요반응) EU, ,   미국의 주요 자동차 수출국은 미국의

조사개시에 크게 반발하며 대응방안 등을 협의

- 미국에서도 재계  관련단체 중심으로 부정적 의견* 고조

* ( 상의) 소비자와 기업에 대한 관세부과 효과 고려, 관세부과에 강력반대,

(자동차 제조협회장) 미국내 자동차 등의 선택 폭을 좁히고 가격상승 초래 

 (국내영향) 자동차(부품 포함) 대미 1 수출품( 30%)으로,

철강 대비(대미 수출 4%) 부정적 영향이 훨씬  것으로 예상

美조사동향, EU  주요 대미 수출국 동향 등을 점검하면서 대응

선진국동향

1. 미국

􌈔 경제 동향

(성장률) ‘18.1분기 성장률은 2.0%(전기비연율) 기업투자 호조와

민간소비 악화가 상존하며 잠정치(2.2%)보다 완만한 성장세 시현

(소비) ‘18.1분기 민간소비는 지난 연말 소비 증가 여파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실질 소득 감소 등으로 1.1%(전기비연율) 위축

`

* 민간소비(%): (’16.3Q)2.8 (4Q)2.9 (’17.1Q)1.9 (2Q)3.3 (3Q)2.2 (4Q)4.0 (’18.1Q)1.1

(투자) 기업 투자는 세제개편 등으로 증가세이며, 통상 갈등으로

인한 비용 증가 우려 등으로 하락했던 제조업 지수도 상승세 전환

* ISM 제조업지수: (’17.12)59.7 (’18.1)59.1 (2)60.8 (3)59.3 (4)57.3 (5)58.7 (6)60.2

(물가) 근원PCE물가는 주택비, 의료비, 항공요금 등의 인상으로

전년대비 1.9% 상승(’18.3)하며 연준 물가목표(2%) 근접

* 근원PCE물가(전년동월비, %): (’17.11)1.5 (12)1.5 (’18.1)1.5 (2)1.5 (3)1.8 (4)1.8 (5)2.0

(고용) 실업률은 ‘00.12 이후 최저치인 3.8%(’18.5 기준) 기록하며

완전 고용에 근접한 수준

* 실업률(%): (’17.10)4.1 (11)4.1 (12)4.1 (’18.1)4.1 (2)4.1 (3)4.1 (4)3.9 (5)3.8 (6)4.0

􌈕 금융 시장

(증시) 기업실적 호조, 미중 관세부과로 인한 무역 분쟁 현실화

우려  금리 상승 등에 따라 등락이 나타나며 혼조세 시현

* 다우지수(월말): (’18.1)26,149 (2)25,029 (3)24,103 (4)24,163 (5)24,416 (6)24,271

􌈖 대외 경제

(교역) 대두・옥수수・원유 등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3 무역

적자는 590억불로 ‘17.3(△592억불) 이래 최저치 기록

* 미국 무역적자(억불) : (’17.10)749 (11)723 (12)638 (’18.1)781 (2)595 (3)590

(환율) 금리 인상  견고한 경제 성장세가 지속되며 강세 전환

* 달러인덱스(월말): (’17.12)92.1 (’18.1)89.1 (2)90.6 (3)90.0 (4)91.8 (5)94.0 (6)94.5

(외채)  외채는 18.9조불(‘17.9월말)에서 19조불(’17.12월말) 소폭 상승

􌈗 주요 이슈

1. 中통상분쟁 심화

(상호 관세부과)  차례 고위급 협상을 통해 합의에 도달*했으나

美측의 관세부과 철회 번복으로 갈등 재점화 → 관세부과 시행(7.6)

* 주요내용: ①미국의 대중국 무역적자 감축 관련 조치의 필요성 공감,

지재권 보호 협력 강화  선언적 수준에서 합의

→ (후속조치) 상호 관세부과 보류, 중흥통신(ZTE) 제재 해제 합의  발표


 

(미중분쟁 확산 가능성) 무역전쟁 우려가 현실화되며 증시 

원자재 가격 하락  향후 세계경제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 세계경제는 ’19년까지 성장세 예상, 무역전쟁이 세계경제 하방리스크로 작용(OECD, 5.30)

“G2 무역전쟁에 원자재 시장도 출렁...금속, 곡물값 2% 급락” (연합뉴스 6.17)

환율전쟁, 아시아 증시 강타...환율로 번지는 무역전쟁” (파이낸셜뉴스, 7.3)

2. 무역확장법 232조를 활용한 통상 압박 강화

(무역확장법 232) 반덤핑, 상계관세  전통적 보호무역조치 

무역확장법 232안보위협을 활용

* 외국산 수입제품이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이  경우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할 

있도록  법으로 ’95 이후 사실상 사문화되었으나 트럼프 정부에서 부활

 (철강) 중국  EU, , ,   전통적 우방국에 대해서도 관세

부과(25%) 확정(6.1) 관련국들의 보복조치 예고로 갈등 심화*

* (EU) 32억불 규모 보복관세 부과(6.22 시행)

() 166 캐나다달러 규모의 관세 부과(7.1 시행)

() 미국산 철강, 돼지고기 등에 최고 25% 관세부과(6.1시행)

 (자동차)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에 이어 자동차에 대한 안보영향

조사를 지시하여 美상무부가 조사에 착수(5.23)

- EU, ,   대미 주요 자동차 수출국들은 이러한 조치에

반발하며 美정부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공동 대응 방안 등을 협의

* EU 美상무부에 의견서를 제출하며 “미국이 유럽산 자동차에 추가 관세 부과 

GDP 19% 달하는  2940억불 규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밝힘”(FT, 7.1)

- 향후 조사 결과*  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갈등 심화 리스크 존재

* 조사개시(5.23)로부터 270 이내 결과보고 예정이나 美중간선거(11) 등을

고려  예상보다 일찍 마무리될 전망

3. 美연준 경제전망 상향 조정  기준금리 인상(‘18.6)

(전망조정) 지난 3 대비 ‘18년도 전망을 상향 조정(2.7%→2.8%) 하며

견조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 전망

 美경제는 기업 투자  고용 호조에 따른 안정적 성장세 시현

(금리인상) 美연준 공개시장위원회(FOMC) 6 회의(6.12~13)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하기로 결정(1.50~1.75% → 1.75~2.0%)

 긍정적 경제 전망에 따라 향후 추가 금리 인상이 예상됨

- 예상 정책금리도 ‘18년말 2.1 → 2.4%, ’19년말 2.9 → 3.1% 인상


1. 중국

􌈔 경제 동향

(성장률) 견조한 국내소비 증가와 수출호조로 ’18 1분기 6.8% 성장

* ’17~’18 성장률(분기, %): (’17.1Q)6.9 (2Q)6.9 (3Q)6.8 (4Q)6.8 (’18.1Q)6.8

(물가) ’18 1분기 소비자물가는 춘절효과(2) 2.2%상승,

생산자물가는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3.7%상승

(산업생산) ’18 1분기 산업생산은 전기대비 0.6%p 상승한 6.8%,

컴퓨터  통신장치 분야는 강세를 보이나, 금속, 전력 분야는 약세

(소매판매) ’18 1분기 누적 소매판매는 9.8%증가(전기대비 △0.1%p),

온라인 판매(전년대비 +35.4%), 화장품, 가전    증가

(고용) 실물경기 안정적 성장, 산업 생산 확대 등으로 ‘18

1분기 실업률(도시등록) 전기대비 0.01%p하락한 3.89% 기록

(투자) 민간투자 증가(8.9%) ’18 1분기 투자는 7.5% 증가

􌈕 금융 시장

(증시) ’18 상반기 주식시장은 中・美무역분쟁 지속, 자산

관리상품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의 영향으로 하락세

* 상해종합지수(월말): (’18.1)3,481 (2)3,250 (3)3,164 (4)3,082 (5)3,066 (6)2,786

􌈖 대외 경제

(교역) 글로벌 경기회복등의 영향으로 수출은 전기대비 14.1%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 수입물량 증가로 수입은 18.9% 증가

(환율)  달러화 강세* 위안화의 가치는 ’18 1 이후 절하 지속

* 달러인덱스 : (’18.1)89.1 (2)90.6 (3)90.0 (4)91.8 (5)94.0 (6)94.5

* 위안/달러환율(월말) : (’18.1)6.29 (2)6.33 (3)6.28 (4)6.33 (5)6.41 (6)6.60

 

􌈗 주요 이슈

1. 中국무원 상무회의, 수입확대조치 확정(‘18.6)

대외개방 확대, 자유무역 수호, 국내 산업 경쟁력 확보, 다양한

소비 수요 충족을 위해 수입확대조치 단행

 민생과 직결된 소비재의 수입확대, 일부 상품 수입세율 인하,

R&D, 물류, 컨설팅 서비스, 에너지환경  서비스 수입 촉진 

 수입통관절차개선, 국제 상호 인증 추진, 수입 무역 원활화를

통한 신흥 서비스 무역 적극 추진

2. 중국 A*, MSCI 신흥시장 지수** 정식 편입(‘18.6)

* (A)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내국인 전용 주식으로 외국인은

허가를 받은 적격역외기관투자자(QFII) 참여가능

** (MSCI EM지수) 미국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사가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로 선진국 지수, 신흥시장 지수, 프론티어 시장지수 등으로 구분

중국 A주는 MSCI 신흥시장 지수에 편입 확정(’17.6) 

18.6.1일부터 정식 편입

 단계적 편입* 따라 시가총액의 5% 편입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MSCI 신흥시장 지수  A 비중은 0.73% 차지할 전망

* ’18.6.1 시가총액의 2.5% 편입된 이후 ’18.9.3 시가총액의 2.5% 추가 편입

 중국 상장사의 정보공개  거버넌스 수준이 국제사회

수준으로 제고되는  긍정적 영향 기대

3. 인민은행, 2단계 위안화 국제결제시스템 가동(‘18.5)

위안화 국제화 노력의 일환으로서 위안화 국제결제시스템의

기능을 개선하고 ’18.5.2일부터 운영 시행

 운영시간 확대(12시간→24시간), 결제방식 다양화, 국제표준의

시스템 설계, 실시간 백업 시스템 구축  기능 개선

 다만, 위안화 국제화를 위해서는 자본시장 개방, 시장에 의한

환율결정  전면적 금융시장 개방개혁이 필요하다는 평가

4.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인하 계획 발표(‘18.4)

은행 자금의 안전성 향상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등을 위해

4.25일부터 지급준비율을 1%p 인하*(비은행예금 취급기관은 제외)

* (대형상업은행) 17%→16% (중소형상업은행) 15%→14%

 지준율 인하로 유동성 1.3 위안 확보, 0.9 위안은 중기

유동성지원자금 상환, 나머지는 중소기업 지원에 활용

 안정적 중립적 통화정책기조를 유지하며 소규모의 완화조치가

예상되나 급진적 변화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5. 리커창, 전인대 국정보고(‘18.3)

전국인민대표대회 정부업무보고에서 리커창 총리는 ’18

경제정책 방향과 중점업무를 제시

 ’18 거시경제 목표는 GDP성장률 6.5% 내외, 고속성장에서 고품질

성장 단계로 전환하며 적극적 재정정책과 안정적 통화정책 지속 이행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사상下안정속 발전을

기조로 질적성장과 대외개방확대 적극 추진

- 3 특별과제* 해결에 주력하며 8 중점 업무** 설정

* 잠재적 위험의 통제, 빈곤탈출, 환경보호

** 공급축 구조개혁 심화, 혁신형국가 건설, 주요분야 개혁 심화, 3 특별과제

중점 추진, 농업 발전, 지역 균형 발전, 소비・투자 확대 추진, 대외개방확대

6. 15 한중경제장관회의 개최(‘18.2)

□ 1 9개월만의 한중경제장관회의 개최를 계기로 최고위급

경협채널 복원

 한중 정상회담 후속조치  양국 협력방안  우리기업 애로

사항  논의

 신북방 신남방-일대일로 연계, 3 공동진출  적극 추진,

양국에서 활동 중인 기업들을 위한 투자환경 개선에 합의



 


주택심리가 중요-미국 소비를 이끄는  (주택가격,소득)

 

 

 

 

반도체-컴퓨터-석유제품-석유화학-일반기계-섬유 순으로 우세


 

 

 

화장품



 

 

 

   국내외 여건변화 등을 고려할 , 경제성장률은 2018년중 2.9%, 2019년에는 2.8% 나타낼 것으로 전망 

 

    금년중 국내경제는 투자가 둔화되겠으나 수출이 양호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소비도 개선흐름을 보이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는 양호한 소비심리 지속, 재정지출 확대 등에 힘입어 개선흐름을 이어갈 전망

 

     ▪ 설비투자는 지난해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 일부 업종의 투자 지연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 

 

     ▪ 건설투자는 건물 착공면적 감소세, SOC 예산 감축 등의 영향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

 

     ▪ 상품수출은 세계교역 회복세 지속 등에 힘입어 양호한 증가세 이어가겠으며, 서비스수출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개선될 전망

 

    2019년에도 수출  소비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잠재수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8년중 1.6%, 2019년에는 1.9% 나타낼 것으로 전망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금년 상반기중 1% 중반 수준을 보이다가 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





내 생각 : 선진국 대비 경제성장률이 너무 작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경기는 좋아지는 과정이므로 국내 내수의 부진으로 한국 경제의 급격한 축소는 없을듯 하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동력의 부재이므로 중진국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그중에서도 주력산업인 반도체,선박,자동차,석유화학 중 반도체와 석유화학만 견조한 흐름이고 나머지는 어려운 환경이다. 반도체도 19년 이후로는 설비 확충에 의한 공급과잉으로 돌아설 위험이 있다. 따라서, 반도체는 19년상반기까지 지켜보고 무역전쟁으로 저평가받고 있는 철강에 대해서 들여다 볼 때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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